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(32)와 배우 온주완(41·본명 송정식)가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입니다.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난 후,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게 되었습니다. 소속사 SM C&C와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했으며, 양가 가족만 초대하는 조용한 비공개 예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
서로를 지켜준 시간들
민아는 지난해 아버지를 여읜 슬픔의 시간에 온주완이 곁을 지키며 큰 위로를 보냈습니다. 이러한 경험은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애정을 더욱 깊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. 팬들은 드라마 속 웨딩신처럼, 실제로도 서로의 삶을 지켜봐 온 두 사람이 함께 가정을 이뤄가는 모습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.
커리어가 증명한 두 사람의 성숙한 사랑
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솔로 활동과 연기까지 다채로운 영역을 넓혔으며, 드라마 절대그이, 딜리버리맨, 영화 홀리, 뮤지컬 그날들 등에서 활약했습니다. 온주완은 2002년 야인시대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, 영화,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.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지만,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성숙함이 결혼을 결정하게 만든 큰 이유 중 하나로 풀이됩니다.
민아 프로필
- 본명: 방민아
- 출생: 1993년 5월 13일 (서울)
- 데뷔: 2010년 걸스데이
- 활동: 가수, 배우 (드라마 미녀 공심이, 절대그이, 영화 홀리, 뮤지컬 그날들)
- 특징: 밝고 따뜻한 이미지, 솔로 앨범·예능 활동 병행
온주완 프로필
- 본명: 송정식
- 출생: 1983년 12월 11일 (전북 군산)
- 데뷔: 2002년 SBS 야인시대
- 활동: 배우 (드라마 펜트하우스, 펀치, 영화 인간중독, 뮤지컬 마하고니)
- 특징: 안정감 있는 연기와 차분한 매력
조용한 예식이지만, 두 사람의 예비 부부로서 여정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.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니, 따뜻한 축하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!